[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9일 오전 4시30분께 부산 강서구 지사동 보배터널 인근 편도 2차선 도로에서 갓길에 주차된 트레일러를 다른 트레일러가 들이받아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두 트레일러와 화물칸에 실려 있던 철판·H빔을 모두 태워 1억7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분 만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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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사고 수습을 위해 보배터널 차량 운행이 5시간가량 통제됐다.


경찰은 두 트레일러에 실려 있던 철판과 H빔 등 자재가 충돌하며 발생한 마찰열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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