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8일 오전 아시아 주요국 주식시장이 상승 중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3% 상승한 1만9350.94, 토픽스지수는 0.5% 오른 1582.09에 오전장을 마감했다.

일본 게임기 업체 닌텐도가 엔화 약세와 원가절감 노력 등이 시너지를 이루며 2014회계연도(2014년 4월~2015년 3월) 기준 4년만에 처음으로 영업이익을 냈다는 소식에 8% 급등했다.


중국도 상승 중이다. 우리시간으로 오전 11시9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0.8% 오른 4145.05, 선전종합지수는 1.98% 상승한 2224.57에 거래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도 0.68% 상승한 2만7475.04를 기록 중이다.

이날 발표된 중국의 4월 무역수지는 경제성장 둔화 불안감을 키움과 동시에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통화정책 완화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중국 해관총서(세관)가 발표한 중국의 4월 무역수지는 2102억1000만위안 흑자다. 전월 기록인 181억6000만위안을 넘어섰다. 시장 예상치 1738억위안도 웃돌았다.


4월 무역수지 흑자폭은 확대됐지만 수출·수입 모두 부진했다.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6.2% 감소해 0.9% 증가할 것이란 시장의 기대에 못 미쳤다. 수입은 전년 동기대비 16.1% 줄어 예상 -8.4% 보다 낙폭이 확대됐다.

AD

다리우츠 코왈츠키 크레디 아그리콜 이코노미스트는 "4월 무역수지는 중국의 위태로운 경제 상황을 여실히 드러냈다"면서 "추가 통화·재정 정책 완화 기대감이 높아질 것"이라고 풀이했다.


한편 이 시각 대만 가권지수는 0.19% 오른 9722.49, 싱가포르 ST지수는 0.44% 상승한 3448.04를 기록 중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