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남성, 애완용 얼룩말에 젖꼭지 물어뜯겨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미국의 한 남성이 애완용 얼룩말에게 젖꼭지를 물어뜯기는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
미국 폭스23에 따르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레오날시 오버캐시는 미국 오클라호마주 머스코기에서 잔디를 깎다가 애완용 얼룩말의 공격을 받았다.
당시 오버캐시는 한 여성의 개인 얼룩말 사육장 옆에서 잡초 등을 뽑는 일을 거들다 갑작스레 봉변을 당했다.
오버캐시는 "갑자기 얼룩말이 얼굴을 들이밀고는 젖꼭지를 물어뜯었다"며 "심각한 정신적 외상을 입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번 사건으로 그는 부상 부위에 일곱 바늘을 꿰맸으며 얼룩말 주인이 모든 의료비를 배상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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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얼룩말의 주인은 "이 얼룩말은 아기 때부터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단 한 번도 문제를 일으킨 적이 없다"고 항변했다.
이에 머스코기시는 "시내에서 개인이 이국적인 동물을 기르는 것은 허가되지 않는다"며 30일 안에 얼룩말을 처리할 것을 명령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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