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윤장현·이낙연 시도지사, 통합 광주·전남발전연구원 혁신도시에 둥지 만들겠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윤장현 광주시장(오른쪽)과 이낙연 전남지사(왼쪽)가 27일 오전 광주시청에서 광주ㆍ전남발전연구원 통합 이전부지를 광주ㆍ전남혁신도시에 두기로 합의문에 서명한 뒤 취재진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윤장현 광주시장(오른쪽)과 이낙연 전남지사(왼쪽)가 27일 오전 광주시청에서 광주ㆍ전남발전연구원 통합 이전부지를 광주ㆍ전남혁신도시에 두기로 합의문에 서명한 뒤 취재진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 윤장현·이낙연 시도지사, 통합 위한 공동합의문 발표"
"부지는 통합 연구원 소재 지방자치단체서 제공"
"기존 기금은 통합기금으로…향후에는 동등 부담"


[아시아경제 노해섭 ]윤장현 광주시장과 이낙연 전남지사가 광주·전남발전연구원 소재지 등에 전격 합의함에 따라 두 연구원의 통합이 속도를 내게 됐다.
윤 시장과 이 지사는 27일 오전 광주시청에서 만나 ‘광주·전남발전연구원 통합’을 위한 4개항의 공동합의문을 발표했다.

시·도지사는 합의문을 통해 통합연구원의 소재지는 시·도간 상생협력을 상징하고 양 지역에서의 접근성이 양호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두기로 했으며, 부지는 통합연구원이 소재하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 통합연구원의 기금은 양 연구원의 기존 기금 차이를 인정해 이를 통합기금으로 조성하고, 향후 기금출연과 통합연구원 운영에서는 동등 부담키로 했다.
이 밖에도 시·도는 통합연구원이 독립성과 자율성을 바탕으로 연구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시·도지사는 “통합 연구원의 소재지를 조례나 정관에 명기하는 문제에 대해 시·도의회의 판단에 맡기겠다”고 밝혔다.

또한 “통합연구원 신축이나 통합 일정과는 별개로 문화·관광, 주요 축제·행사의 협력방안, 친황해권시대 대비 등의 공동 의제를 우선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국내이슈

  •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해외이슈

  •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PICK

  •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