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요 병원, 동물병원, 의료폐기물 수집운반업체, 소각업체가 대상이다.
또 반려동물 증가에 따른 동물병원의 의료폐기물 관리실태도 집중 점검한다.
의료폐기물 수집운반업체에 대해서는 운반차량의 4℃이하 냉장기준 준수 여부, 임시보관장소에서 전용용기 해체, 태그 부착, 임시보관장소를 운반기간 연장수단으로 악용 여부 등의 관리실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RFID 장비를 가동하지 않고 소각시설을 운영하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연중 상시로 점검하기로 했다. 한국환경공단은 의료폐기물 소각업체의 RFID 사용실태 현장진단 및 기술지원도 병행한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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