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대우산업개발은 파주시 교하읍 운정택지개발지구 내 연면적 17만3625㎡ 부지에 공동주택 13개동, 1362가구로 구성된 아파트와 부대복지시설을 짓게 된다. LH가 최저가 낙찰제 방식으로 발주했으며 대우산업개발이 65%, 남양건설이 35% 규모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국내 건설경기가 침체된 상황에도 어려움을 극복해 공공공사 부문에서 수주했다"면서 "사업 다각화로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내실을 쌓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