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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제네바 국제발명전’, 금상 11점 등 모두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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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명진흥회, 50개국 548점 전시 중 24점 출품, 금 11점·은 10점·동 3점…에이지이·공항공사 대만발명협회 특별상, 한전 폴란드발명협회 특별상, (주)정감 태국발명협회 특별상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세계 최대 ‘제네바 국제발명전’에서 우리나라가 금상 11점 등 출품자 모두가 상을 받았다.

한국발명진흥회는 15일~19일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열린 ‘2015 제네바 국제발명품전시회’에서 우리나라 출품작 24점이 모두 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50개국으로부터 548점의 발명품이 전시된 제네바발명전에서 우리나라는 23개사가 24점을 출품해 금상 11점, 은상 10점, 동상 3점을 차지했다.

이 가운데 에이지이㈜·한국공항공사는 대만발명협회 특별상, 한국전력공사는 폴란드발명협회 특별상, ㈜정감은 태국발명협회 특별상을 함께 받으며 각 2관왕에 올랐다.

금상엔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로툰다형 탑승교(에이지이㈜·한국공항공사) ▲거꾸로 흐르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고체형 내부액과 이를 이용한 복합전극 및 제조법(로터스) ▲압축공기용 정화장치(테슬론) ▲가로등의 발광다이오드(LED)램프 고정판넬(한국LED조명생산자 협동조합) ▲상간연결장치 및 이를 이용한 저주파진단방법(한국전력공사) ▲가스터빈 자동 연소튜닝장치 및 방법(한국전력공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한 감성조명제어시스템 및 방법(㈜정감) ▲AUX단자를 갖춘 난수생성장치 및 사용자인증방법 (㈜멜팅) ▲보행형 지능로봇청소장치 (㈜드림씨엔지) ▲카메라나 스마트디바이스를 위한 거치대(㈜마이포브) ▲스마트 윈도우시스템 (㈜비츠웰)이 뽑혔다.
은상엔 ▲조난위치알림을 위한 레이더반사체 운용장치(㈜금하네이벌텍) ▲자이로스코프원리를 이용한 손목운동구 (월드잉) ▲레티노이드유도체 및 그를 포함하는 화장료조성물(코웨이㈜) ▲헤어드라이기용 어댑터(㈜르엠제이) ▲완구용 대형 조립블록(㈜아키토이) ▲수소수 제조시스템(㈜휴앤스 ▲세제로 쓸 수 있는 직물제품용 라벨(끌로드 글램) ▲휴대용 위폐감별장치(㈜아이앤에이치)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폴더형 차량용거치대(㈜포리프) ▲접이식 유아 세정보조기구(씨꼬)가 선정됐다.

동상엔 ▲태양광 충전장치(놀라 디자인) ▲배수트랩(에이디디자인) ▲연소장치(㈜플린트)가 차지했다.

한국발명진흥회 관계자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발명전에서 국내 발명품들이 큰 주목을 받았다”며 “특히 뛰어난 활약을 보인 중소기업들이 본 전시회를 통해 세계시장으로 발돋움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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