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친목 도모를 위한 ‘제10회 전라남도지사기 노인게이트볼 대회’가 게이트볼 동호회원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담양 창평면 전천후게이트볼구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노인회 전라남도연합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가 후원하는 대회다. 전남도 내 65세 이상 노인들로 구성된 22개 시군 남녀 44개 팀의 선수·임원 등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영선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이 여가생활을 하면서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최고의 생활스포츠”라며 “이 대회가 보람있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크게 도움이 되는 대회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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