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은(군수 김종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대명콘도와 선도농가에서 2박3일 일정으로 수도권에 거주하는 귀농귀촌 희망자 30명을 대상으로 전반기 수도권 귀농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환영사에서 “축복의 땅 부안에서 도시생활에서 찌든 심신을 힐링하기를 바란다”며 “귀농귀촌인들의 노력은 지역의 6차 산업의 비전을 키워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3일간 진행된 귀농학교에서는 농촌현장에서의 다양한 농업형태 견학(뽕의도리, 백련농장 등), 그래그래흑염소농장 대표의 귀농인 성공사례 발표, 다양한 토론회와 간담회 등이 이루어졌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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