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항셍 지수 7년래 최고치(상보)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8일 홍콩 항셍지수가 전일 대비 3.8% 상승한 2만6236.86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2008년 5월 이후 거의 7년 만에 최고치다.
이날 싱가포르 CNC마켓의 니콜라스 테오 투자전략가는 "홍콩 주식시장과 중국 본토의 밸루에이션 갭(가치평가 차이)는 점점 줄어들 것"이라며 "중국과 일본의 주도하에 아시아 증시 랠리는 지속될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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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증시가 급등한 것은 홍콩과 중국 상하이(上海) 증시 교차거래를 허용하는 제도인 '후강퉁'을 통해 중국에서 유입되는 투자금이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홍콩 증시로 유입된 중국 자금은 작년 11월 후강퉁 시행 이후 처음으로 일일 거래 한도인 105억위안(약 1조8500억원)을 채웠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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