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노형석)은 8일 ‘함평 나飛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협약 및 선포식’ 장만채교육감, 안병호함평군수를 비롯한 주요 인사와 관내 교장선생님, 학교운영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동향교초에서 개최했다.
"그윽한 ‘난(蘭)’향!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함평 교육천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노형석)은 8일 ‘함평 나飛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협약 및 선포식’ 장만채교육감, 안병호함평군수를 비롯한 주요 인사와 관내 교장선생님, 학교운영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동향교초에서 개최했다.
특히 선포식 이벤트로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협약 및 선포식을 축하하는 ‘나비날리기’행사가 진행되어 청정 함평지역의 의미를 부여했다.
장만채 교육감은 “농어촌 지역의 학부모들이 자녀의 교육을 위해 도시로 떠나고 있는 상황이다”며 “함평의 밝은 미래를 위해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운영에 대응투자를 결정해 주신 함평군민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전달했다.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노형석)은 8일 ‘함평 나飛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협약 및 선포식’ 장만채교육감, 안병호함평군수를 비롯한 주요 인사와 관내 교장선생님, 학교운영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동향교초에서 개최했다.
원본보기 아이콘노형석 함평교육장은 “학생, 학부모, 지역공동체가 함께하는 함평 나비 무지개학교 교육지구를 내실 있게 운영하여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함평 교육천지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선포식은 제2회 함평 학생 ‘난(蘭)’체험활동 전시회와 함께 개최되었다. ‘난(蘭)’체험활동은 한국 춘란의 보고인 함평 지역의 특성을 살린 전국 최초의 학생 난(蘭)‘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의 꿈과 감성을 키워 인성교육을 실천할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전시회는 관내 모든 초·중학교 학생들이 평소 정성들여 가꾼 ’난(蘭)‘전시 및 포트폴리오, 전문가의 우수작 전시, 난 그리기, 꽃 차 체험하기 등으로 이루어졌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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