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 3년간 최대 26억 투입
이에 따라 평지리는 3년간 국비 16억원 등 최대 총사업비 2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민들의 기본적인 삶의 질과 안전 등을 개선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국 162개 지역에서 공모 신청을 한 가운데 올해 1월부터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장실사를 거쳐 지난 24일 85개 주거취약지역이 최종 확정됐다.
군 관계자는 “사업추진을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꾸고 마을공동체를 운영할 수 있는 자립적인 마을개발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중요해 주민교육과 컨설팅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며 “민·관이 하나가 돼 행복한 평지리 마을을 이뤄 나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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