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보다 내실 있는 축산 발전을 위하여 농가지도 등에 만전을 기하는 등 변화하는 시대 상황에 맞는 맞춤형 축산 정책 전환을 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동물복지형 축산업 육성과 질병 없는 가축방역, 생산비 절감에 초점을 맞추고 가축의 개량, 축사환경 및 시설개선, 가축전염병의 선제적 방역,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등의 51개 사업, 120억여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군의 이러한 내실있는 축산지원 추진으로 가축의 형질 및 능력향상, 노후된 축사환경 개선, 가축폐사예방 및 육성율 증가, 조사료생산 확대를 통한 사료비 절감이 이뤄져 고품질 축산물의 생산으로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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