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국제선 탑승구 여권 확인 안내배너 설치"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국토교통부는 국제선 전체 노선에 대해 탑승구 앞 신원확인을 강화하는 보안조치와 관련해 안내시설 설치와 안내방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밀입국을 위해 승객끼리 탑승권을 바꾼 사건이 발생해 문제가 되자 국토부는 지난 18일부터 외항사를 포함한 모든 항공사로 하여금 전체 국제선 노선에 대해 탑승구 앞에서 승객의 여권과 탑승권을 대조, 신원을 확인한 후 탑승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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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는 상대국 요청이 있었던 몇몇 나라로 가는 항공기를 제외하고는 보안검색이 완료된 후 탑승구 앞에서 다시 한 번 여권까지 대조해 신원 확인을 하지는 않았다.
이에 국토부는 인천국제공항, 김포공항, 청주공항, 양양공항, 김해공항, 대구공항, 무안공항, 제주공항 등 8개 공항 보안 검색장과 출국심사장에서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일어 등 4개국어로 된 안내배너를 설치하고 안내방송도 내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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