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무총장은 이날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 5000만명을 기준으로 하루 100억원이 공무원연금 보전을 위해 나간다"면서 "이번 4·29 재보선에서 새정치연합은 국민지갑을 지키겠다고 하지만 공무원연금개혁 없이 어떻게 지키겠다는 건지, 앞뒤가 맞지 않는다. 국민도 그 진정성에 의문을 가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무성 대표도 "국민들 앞에 합리적, 현실적인 새정련안을 내놓고 국민의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시한연장은 없다고 말씀했다. 대한민국 미래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개혁인 만큼 국민들에게 한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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