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ㆍTHAAD) 한반도 배치, 중국 주도의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가입 문제 등 한중 간 민감한 현안이 대두된 상황에서 한중 양자 외교장관회의의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왕 부장은 기자들의 질문에 "너무 서두르지 마시라"며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다"고 말했다. 왕 부장은 손을 흔들며 한국어로 기자들에게 "안녕하십니까"라고 하기도 했다.
이날 한중일 3국 외교장관은 한중, 한일, 일중간 양자 회담을 갖고 한중일 3자 외교장관회의 개최와 박근혜 대통령 예방 일정도 있어 숨가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matthe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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