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오른손투수 윤석민[사진 제공=KIA 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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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프로야구 KIA 오른손투수 윤석민(28)이 527일 만에 선 국내 마운드에서 위력적인 구위를 선보였다.


윤석민은 15일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의 시범경기에 팀이 1-4로 뒤진 6회초 네 번째 투수로 등판, 1이닝을 피안타 없이 깔끔하게 막았다. 투구수는 열여덟 개(스트라이크 12개+볼 6개). 볼넷은 내주지 않았고, 삼진은 두 개를 곁들였다. 직구 최고구속은 시속 146㎞를 기록했다.

2013년 10월 4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홈경기를 끝으로 미국 무대에 진출, 지난 시즌을 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트리플A팀 노포크 타이즈에서 보낸 그는 이날 홈팬들 앞에서 무실점 투구로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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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은 첫 타자 안익훈(19)을 2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그리고 5번 타자 최승준(26)과 후속 김용의(29)에 잇따라 헛스윙 삼진을 유도하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김용의와 9구까지 가는 승부를 했고, 안익훈과 최승준에게는 각각 공 네 개, 다섯 개를 던졌다.

윤석민은 7회초 등판을 앞두고 김태영(34)에 마운드를 넘기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한편 경기는 7회초가 진행 중인 현재 LG가 4-1로 석 점을 앞서고 있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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