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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성병·에이즈 등 감염병 예방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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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 ‘세계 여성의 날’ 맞아 순천대학 여학생회와 함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보건소(소장 조동일)는 2015년도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오는 9일 순천대학교 총학생회(여학생 연합회)와 성병·결핵·에이즈 등 감염병예방 캠페인을 추진한다.
순천대학교 학생회관을 주 무대로 펼쳐질 감염병 예방 캠페인은 여성들의 지위향상과 남녀차별 철폐, 여성빈곤 타파 등을 주제로 한 순천대학교 학생회(여학생부) 주관 행사와, 대학생들이 관심을 가져야 할 감염병인 에이즈, 성매개감염, 결핵 등의 질환, 특히 최근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결핵감염 및 예방 홍보에 나선다.

또, 감염병의 주요 증상, 환자발생 시의 대처요령, 질병관리 와 예방 등 대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하여 보건소장을 비롯한 보건위생과(질병예방 담당) 직원들의 상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뉴욕 어느 열악한 작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수 십명의 여성 노동자들이 불에 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였던 그날을 기리는 1975년 유엔이 정한 날로 우리나라에서는 1984년부터 이 날을 전후해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김윤자 시 보건위생과장은 “손씻기, 에이즈, 성매개감염, 결핵 에 대한 올바른 홍보를 통하여 감염병 예방은 물론 성병, 에이즈 등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자 한다”면서 “이와 같은 행사를 총학생회와 함께하여 대학생들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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