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슬기 기자]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5일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행사에서 피습을 당했다.
리퍼트 대사는 이날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화협 주최 조찬강연회에 참석한 길에 괴한의 공격을 받았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검거됐다.
통일문제에 대한 국민적 합의를 도출하고 남북간 화해와 교류협력 등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남북기본합의서의 실천을 위한 사업, 통일문제에 대한 합의 도출을 위한 사업, 남북간 화해, 협력 및 교류를 위한 사업 및 대정부 정책건의 등을 추진하고 있다.
출범 후에 남북기본합의서 채택 7주년 기념 민족화해주간 행사(98.12.7-13), '99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겨레손잡기대회, 남북기본합의서 채택 8주년 기념 민족화해주간 행사(99.12.7-13) 등을 개최했다.
전슬기 기자 sgj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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