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에너지업 강세 나타날것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산업재와 에너지업종 주가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외국인과 연기금, 투신 등 주요 투자주체들의 순매수가 이어져서다.
1일 김재홍 신영증권 연구원은 '지수보다 산업재, 에너지 상대적 강세에 주목' 보고서에서 "주요 투자주체의 순매수가 공통적으로 산업재, 에너지에 집중됐다는 점에서 해당 업종의 상대적 강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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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영업일간 주요 투자주체의 순매수를 업종별 시가총액 비율대로 배분해 중립적인 순매수를 파악, 실제 업종별 순매수와 비교해보면 산업재, 에너지 등의 순매수가 강했다.
한편 코스피지수는 이번주 2000포인트 상회를 시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상승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봤다. 김 연구원은 "미국 경제지표(ISM제조업, 고용) 발표, 중국 양회 등이 주요 이벤트"라며 "지난 주 나타난 글로벌 우려완화, 유럽중앙은행(ECB) 자산매입에 따른 유동성효과 기대, 중국 추가 경기부양 기대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가 이어지며 2000포인트 상회 시도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유가 변동성 확대, 엔화약세 우려 등이 증시 상승 제한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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