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26일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 현장방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김용석)는 27일 여의도 국제금융센터에 대한 현장방문을 하고 금융산업 발전과 지원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김용석 기획경제위원장

김용석 기획경제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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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석 위원장은 “금융산업은 순부가가치가 높은 미래형 산업인 동시에 고용유발 효과가 커서 고학력 청년실업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우리 상황에 적합한 유망산업분야지만 이에 대한 국가적 관심이나 지원은 여전히 미비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09년12월 정부가 서울시 여의도 일대와 부산 문현지역을 금융중심지구로 지정하고도 별다른 지원이나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제시하지 못해 금융중심지 정책이 표류하고 있다”며 “법인세 혜택을 비롯한 정부 차원의 지원과 관심이 전무한 상황에서 최근 서울시는 금융산업 육성조례 제정 추진을 통해 금융중심지 활성화를 위한 최소한의 지원대책을 마련하려고 한다”고 평가했다.


김 위원장은 또 “위원회는 관련 조례 심사과정에서 서울시의 계획은 물론, 금융산업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 외국금융기관 유치 노하우를 갖고 있는 전문집단의 의견을 모두 청취해 서울이 국제적인 금융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최선의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장방문에 함께 참석한 기획경제위원들은 서울국제금융센터측의 안내를 받아 오피스와 쇼핑몰 등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임대현황을 비롯한 여의도 금융중심지내 금융산업 현황 등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글로벌 금융기업 유치를 위한 방안, 서울국제금융센터 활성화 방안, 서울시의 지원에 대한 평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활발한 토론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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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에는 각계 전문가와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특별시 금융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갖고 조례안 제정 추진 배경과 금융기업 유치 인센티브 등 주요 내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금융산업 육성 추진계획, 금융기업 유치를 위한 각종 보조금, 금융산업 정책위원회 설치·운영 근거 등을 포함한 서울특별시 금융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기획경제위원회는 3월10일 처리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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