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 3월8일까지 전시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3D 프린터로 만들어진 전기자동차가 국립과천과학관에 전시됐다.
과천과학관(관장 김선빈)은 무한상상실에서 제작한 전기자동차를 중앙홀 1층에서 오는 3월 8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무한상상실은 3D 프린터 물건제조, ICT 소프트웨어, SF영화 등 상상한 것을 현실로 만들어 볼 수 있게 하는 작업 공간을 말한다.
완성품 전시와 더불어 진공 성형장비를 이용해 탄소복합재를 쉽게 성형할 수 있는 새로운 공법을 발견하는 등 개발 과정에서 터득한 가공기술과 설계 자료를 다른 창작자들에게 오픈소스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다. 과천과학관에서는 무한상상실을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할 예정이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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