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승자의 저주 피했다<삼성證>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삼성증권은 25일 SK네트웍스 SK네트웍스 close 증권정보 001740 KOSPI 현재가 5,680 전일대비 200 등락률 +3.65% 거래량 2,005,616 전일가 5,480 2026.04.24 15:30 기준 관련기사 SK네트웍스, 최신원 명예회장 선임…경영 멘토·사회공헌 집중 이호정 SK네트웍스 대표 "주주에게 지속적 이익 돌려주는 회사 만들 것" SK네트웍스, 1000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주주가치 제고 에 대해 KT렌탈 인수 실패로 승자의 저주를 피했다며 목표주가 1만3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최지호 삼성증권 연구원은 "KT렌탈 인수 실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렌터카 부문의 유기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정보통신, 에너지 부문의 안정적인 수익성과 렌터카, 면세점, 패션의 성장 동력을 통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 23일 KT KT close 증권정보 030200 KOSPI 현재가 61,700 전일대비 300 등락률 -0.48% 거래량 375,729 전일가 62,000 2026.04.24 15:30 기준 관련기사 인사권 통제 내려놓은 KT 이사회…박윤영 대표 책임경영 무게 올해 이미 83% 올랐는데 여전히 '저평가'…더 오른다는 종목은[주末머니] 미토스發 '보안 쇼크'…"AI 공격에 AI로 방어해야" 가 KT렌탈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롯데그룹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공시했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롯데 컨소시엄의 입찰액은 1조500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최 연구원은 인수 실패는 부정적이나, 불확실성이 제거됐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는 "7000~8000억원으로 예상됐던 가격은 경매호가 방식으로 진행되면서,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높은 금액에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됐다"고 말했다.
그는 "우선협상대상자의 입찰가액이 2014년 P/E 기준 23.2x에 달한다는 점과, 인수 이후 KT그룹의 캡티브(captive) 매출 감소 가능성을 감안했을 때, 지나친 프리미엄 지불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거됐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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