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기술연구원 소속 연구원들과 동도바잘트산업 실무자들이 광양연구소 실험동에서 슬래그를 활용한 내마모재를 테스트하고 있다.

▲포스코 기술연구원 소속 연구원들과 동도바잘트산업 실무자들이 광양연구소 실험동에서 슬래그를 활용한 내마모재를 테스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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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포스코는 회사 설립 초기부터 지역사회, 공급사ㆍ고객사 등 이해관계자와의 동반성장이 DNA로 내재된 기업이다. 성과를 이해관계자들과 나눠 가지겠다는 성과공유제를 전격 실시한 지 벌써 10년째다. 포스코는 철강업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지속적으로 동반성장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포스코는 1999년부터 명절 구매대금 조기 집행을 시행하고, 2003년에는 철강사 최초로 SRM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동반성장"이라는 용어가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기 이전부터 이해관계자와 상생을 위해 노력해왔다.2004년에는 본격적으로 중소기업과 상생을 위한 사업을 시작했다. 국내 최초로 성과공유제를 도입했는데 외국사례를 그대로 들여온 것이 아니라 '베네피트 셰어링(BS)'이라는 이름으로 국내 현실과 업종에 맞는 독자 모델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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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제도는 포스코의 브랜드 프로그램 중 가장 돋보이는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이 제도는 협력기업과 공동으로 개선과제를 수행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중소기업은 자율적 개선을 통한 체질 개선과 기술개발을 도모할 수 있고 포스코는 장기적인 차원에서 제품 경쟁력 확보ㆍ품질 향상을 실현할 수 있는 포스코형 성과공유 제도다.


이를 토대로 2013년에는 536억원, 지난해에는 544억원의 성과보상을 진행했다. BS제도는 대ㆍ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우수사례로 선정돼 2012년 정부 차원에서 전 산업계로 확산을 추진하게 됐다. 포스코는 BS 참여 활성화를 위해 BS마일리지 제도도 운영 중이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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