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송파구청사에서 주민100인이 함께 '태극기 동산' 만들기 행사 진행... 광복 70주년 기념, 3.1절 맞이 전구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올해는 광복 7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다.


1945년8월15일. 일제로부터 감격스런 광복을 맞이하기까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고 그 중심에 3.1운동이 있었다.

이런 의미에서 광복 70주년의 3.1절 또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전국적으로 3.1절 맞이 다양한 기념행사를 준비한 가운데 송파구도 선열들의 국권회복을 위한 의지를 기리기 위해 구민과 함께하는 ‘태극기 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26일 구청사 로비에서 진행되는 3.1절 기념행사에는 어린이집 원생들과 중·고생, 어르신, 결혼이민여성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3.1절의 뜻을 되새긴다.


우선 구청 광장에 태극기 동산을 꾸며 나라사랑을 담은 태극기를 게양해 태극물결로 꽃을 피울 예정이다.


또 빨강, 파랑 물감을 손바닥에 찍어 100인이 함께 만드는 특별한 태극기도 꾸민다.

송파대로 태극기

송파대로 태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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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준비된 태극기 동산과 특별한 태극기는 3월 한 달 동안 전시해 구청을 내방하는 주민들에게 3.1 운동 정신을 상기하는 시간을 갖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송파구는 보다 많은 주민들이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국기 꽂이가 설치되지 않았거나 훼손돼 국기를 게양하지 못하는 주택과 아파트를 대상으로는 지난 9일부터 ‘국기꽂이 개선사업’도 벌이고 있다.


각 동의 통·반장을 통해 국기꽂이를 신청하면 새마을운동 송파구지회 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국기꽂이를 달아주는 행사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 사업은 올 한 해 동안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동사무소에 신청하면 설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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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26개 동 주민센터에서는 각 동 특성과 환경에 맞게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진행하고 연중 태극기 거리로 운영되는 올림픽로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에서부터 송파구청까지를 포함해 11개 노선 32.8㎞에 3556매의 태극기를 전면 게양하는 등 3.1 절 맞이 만발의 준비를 하고 있다.


태극기는 우리 민족 얼과 자부심이 서려있는 상징이자 얼굴이다. 96년 전 3월 1일 서울을 비롯해 평양, 진남포, 안주, 의주 등 전국적으로 동시에 울려 퍼졌던 “대한독립 만세!”의 외침과 태극기의 물결을 기억하는 3.1절을 맞이하길 기대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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