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금융지주경영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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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올해 해외 직접구매(직구) 규모는 2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양한 상품을 국내보다 일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되면서 최근 5년간 이용 규모가 급성장하고 있다.


22일 KB금융지주경영연구소에서 발표한 '국제 브랜드 신용카드사의 주요 현안과 전망'에 따르면 2014년 해외 직구 이용금액은 15억4000만불, 이용건수는 1553만건으로 집계됐다.

올해는 직구 이용금액은 약 22억8000만불, 이용건수는 약 2000만건 이상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해외 직구 경험자 중 여성의 비중이 62%였으며 연령별로는 30대의 비중이 52%로 가장 높았다. 품목별로는 의류와 신발, 화장품, 가방 등이 상대적으로 많았으며 국가별로는 미국, 중국, 독일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일부 60대의 경우 치매예방 상품을 포함한 건강식품을 직접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구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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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는 해외 직구의 급속한 증가세로 반입 물량을 담당하는 전담인력의 1일 관리 넉수가 2011년 1인당 464건에서 2014년 708건으로 증가해 적발되지 않는 불법 통관의 증가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정훈 KB금융지주경영연구소 연구위원은 "내국인의 카드 해외 이용액 규모는 해외 결제시 카드 사용 비중의 증가와 해외 직구의 가파른 증가세에 힘입어 당분간 지속 성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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