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집단장을 위한 정리용품 판매 증가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설 연휴를 앞두고 집안을 새롭게 단장할 수 있는 정리용품, 인테리어용품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17일 패션 전문 쇼핑몰 아이스타일24에 따르면 설을 앞둔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정리용품 판매량이 전월 동기 대비 78% 증가했고 인테리어 용품 역시 4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명절을 맞아 대청소를 하는 것은 물론, 연휴가 긴 설 명절을 기점으로 봄맞이 집단장을 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리용품 중 옷걸이 판매량은 전월대비 367%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옷걸이와 함께 화장품 정리대도 전월 대비 200% 이상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두꺼운 이불이나 의류를 정리할 수 있는 리빙박스의 판매량은 25% 증가했다.
명절 손님 맞이 겸 이른 봄 단장으로 인테리어 용품을 찾는 손길도 늘었다. 지난달에는 보온을 위한 커튼, 패브릭 등 방한 상품이 인기를 끌었던 데 반해, 설을 앞두고 2월 들어 캔들, 디퓨저와 같은 방향 소품 판매량이 전월 동기 대비 36% 증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명절을 앞두고 대청소 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청소용품의 판매량도 전월에 비해 13% 증가했다. 그 가운데 밀대 청소기의 판매량은 전월 동기 대비 150% 급증했으며 리필 청소포, 리필 테이프와 같은 크리너 판매량도 전월 동기 대비 81% 증가했다.
아이스타일24 리빙 카테고리 김해란 MD는 "설 연휴를 앞두고 집안을 정돈하고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정리용품이나 인테리어 관련 상품들의 판매량이 증가했다"며 "최근에는 캔들, 디퓨저, 액자, 데코 스티커 등 손쉽게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소품 위주로 판매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스타일24는 3월12일까지 '수납의 법칙' 이벤트를 진행한다. 옷, 신발, 가방 등을 수납할 수 있는 수납박스, 정리대, 행거 등을 최대 41%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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