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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설연휴 공설 장사시설 성묘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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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묘지 방향 임시 일방통행, 성묘시간 연장"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가 설 연휴 기간 중 공설 장사시설을 방문하는 성묘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성묘길이 되도록 특별 성묘대책을 마련 추진한다.
시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을 설 명절 성묘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삼거동 공원묘지와 야흥동 추모공원에 성묘안내 대책반 53명을 편성·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공원묘지를 찾는 많은 성묘객들로 매년 교통체증이 심한 남교오거리에서 옥천 현대아파트 구간은 설날 당일(2월19일) 임시 일방통행을 운영할 계획으로 공원묘지 진입 차량은 남교오거리에서만 진입이 가능하고, 성묘를 마치고 돌아가는 차량은 브런치마켓 인근에서 순천여고 방향으로 일방통행을 운영할 계획이다.

새로 개장한 추모공원 봉안당(야흥동 소재)은 명절에 집중되는 성묘객들을 위해 214대의 대규모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으며, 봉안당에서는 차례를 지낼 수 없고 참배만 가능하므로 차례는 집에서 지내고 가야한다. 성묘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평상시보다 2시간 연장해 운영한다.
명절 당일은 많은 성묘객들의 방문으로 인해 공원묘지의 매장과 추모공원의 화장 업무는 휴무이므로 이용할 경우 유념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설날 당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가 집중 혼잡시간이므로 이 시간을 피하면 편하게 성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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