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우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

이찬우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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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이찬우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행정고시 31회)이 물가안정에 기여한 공로로 홍조근정훈장을 받는다.


정부는 4일 "2014년도 물가가 범정부적인 노력과 민간의 적극적 역할을 통해 지속적인 안정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물가안정 기조가 구조적으로 안착하는 데 공적이 있다"면서 '2014년 물가안정유공' 정부포상 추천대상자 훈장 1명, 포장 2명, 대통령표창 7명, 국무총리표창 9명 등 19명을 확정했다.

이 가운데 이 국장은 유일하게 가장 격(格)이 높은 홍조근정훈장을 받는다. 정부는 공적조서에서 "이 국장이 국제 원자재 가격 불안요인과 공공요금 인상 움직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물가 안정세를 유지하고, 농ㆍ축산물 유통구조 및 수입재 시장구조 개선, 석유ㆍ통신시장 경쟁 촉진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모상환 전국수산물중도매인협회 감사와 구본권 아산원예농업협동조합 조합장은 포장을 받는다.


공무원으로는 ▲박봉용 기재부 물가구조팀장(물가안정) ▲김보경 통계청 소비자물가동향과장(소비자물가지수) ▲김철순 농림축산식품부 서기관(양파수출확대ㆍ이상 대통령표창) ▲박영환 한국은행 과장(물가동향 및 분석) ▲최형균 관세청 사무관(병행수입 애로해소) ▲김용문 강원도청 주사(공공요금 인상 최소화) ▲정서진 고창군청 주사(물가안정 기여ㆍ이상 국무총리 표창)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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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주규현 수협 팀장(수산물수매시스템 개선) ▲박기환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실장(과일채소 수급상황 예측) ▲조은상 한국가스안전공사 차장(가스요금 제도개선) ▲옥영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연구원(대중어 수급조절) ▲김현석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팀장(재래시장 활성화) 등도 표창을 받는다.


기재부는 오는 12일까지 19명의 추천대상자에 대한 공개 검증을 실시하며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치는 대로 2~3월 중 포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세종=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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