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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협력조약 가입 30년 만에 국제출원 1300배↑

최종수정 2018.09.10 23:31 기사입력 2015.02.04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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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분석, 국제출원건수 1984년 10건→지난해 1만3000건 ‘훌쩍’…2014년 삼성전자 1639건으로 1위, LG전자·LG화학 뒤이어, 카이스트 2012년부터 해마다 1000건 이상 출원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특허협력조약(PCT)을 통한 우리나라의 국제출원건수가 1984년 조약에 가입한 이래 30년간 약 1300배 는 것으로 나타났다. PCT(Patent Cooperation Treaty)는 한 번의 특허출원으로 가입국 모두 한꺼번에 출원하는 효과를 주는 나라간의 약속으로 148개국이 가입돼있다.

4일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PCT 국제출원건수는 2013년보다 5.6% 는 1만3138건으로 집계됐다. 가입 첫해의 출원건수가 10건에 머물렀던 것에 비하면 폭발적 성장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국제출원건수는 ▲1993년 100건 ▲2000년 1000건 ▲2006년 5000건 ▲2011년 1만 건을 넘어섰다. 지난해 1만3000건을 웃도는 출원건수로 PCT조약 가입 후 지난 30년간 연평균증가율은 24.1%를 기록했다. 이런 흐름을 바탕으로 우리나라는 세계 5대 PCT 출원국 지위를 이어갈 전망이다.

2013년 기준으로 세계 5대 PCT 출원국 1위는 미국이며 일본, 중국, 독일, 우리나라가 뒤를 잇고 있다.

지난해 다출원들인 중엔 삼성전자가 1위(1639건)를 차지했으며 LG전자(1396건), LG화학(826건) 순이다. 이들 3대 다출원인이 전체 출원건수의 29.4%를 차지하는 가운데 중견기업인 동우화인켐(82건)이 대기업들을 제치고 다출원순위 8위를 해 눈길을 모았다.
PCT 국제출원 10대 다출원순위에서 대학의 강세현상도 두드러져 고려대 산학협력단(101건), 서울대 산학협력단(91건)이 각각 4위와 7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학은 PCT 국제출원제도가 시행된 이래 1993년까지 출원이 전혀 없었으나 1994년 카이스트가 국내 대학 중 처음 PCT출원을 한 뒤 꾸준히 늘어 2012년부터는 해마다 1000건 이상 출원 중이다.

최규완 특허청 정보고객지원국장은 “PCT 출원건수는 우리나라의 국제적 기술경쟁력을 가늠해볼 수 있는 중요 지표”라며 “PCT출원 증가세가 이어져 우수기술이 외국에서 빨리 권리화 될 수 있게 국제출원제도 인식을 높이고 국제출원 편의성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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