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소대]저염라면으로 점유율 18% 달성
한국식품협회장상 - 오뚜기 '진라면'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오뚜기는 소비자 친화적인 마케팅 전략을 지속해온 결과, 지난해 라면 시장점유율을 18.3%(수량기준)까지 끌어 올리는 눈부신 성과를 기록했다.
오뚜기는 라면의 저염화를 지속적으로 추진, 면발과 스프의 소재 개발과 다양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류현진이라는 걸출한 모델과의 연계성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한창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소비자와 공감하고 소통하는 진라면 체인지업 마케팅 활동을 선보였다. 대표적으로 10월 류현진의 주무기인 '체인지업'을 오뚜기의 대표 제품인 진라면에 비유하면서 소비자의 입맛을 '진라면으로 체인지업' 하라는 강력한 메시지의 광고를 선보였다.
뛰어난 투수 류현진에게 체인지업이 메이저리그에서 살아남아 진화하기 위한 노력이었다면, 진라면의 체인지업은 소비자들에게 입맛도 진라면으로 바꾸라는 의미와 함께 소비자의 입맛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진라면을 체인지업 하겠다는 오뚜기의 의지를 담고 있다.
11월말에는 6주에 걸쳐 소비자 대상의 체인지업 이벤트를 진행했다. 진라면의 장점을 맞추고 원하는 경품을 선택하는 이벤트와 카트에 진라면 담기 등의 온라인 게임을 제공하면서 소비자들이 호감을 가지고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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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라면 페이스북 '뚜기네 라면이야기'에서도 진라면 이외의 참깨라면, 스낵면, 열떡볶이면, 카레라면 등 오뚜기의 다양한 라면을 활용한 이색 레시피를 소개하는 등 젊은 소비자층과 소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오뚜기는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입맛을 충족시키는 것에도 꾸준히 힘써왔다. 하늘초 고추를 사용해 진라면의 매운맛을 강화하면서도 국물 맛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라면수프의 소재를 다양화 했다. 또한 밀단백을 추가해 식감을 좋게 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라면 맛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현재의 모습으로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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