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대, 올해 등록금 인하 또는 동결 결정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올해 국공립대학의 등록금이 동결되거나 인하된다.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는 22일 오후 JW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2015년도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총 41개 국공립대 회원교 총장이 모인 이번 협의회는 "학생과 학부모의 등록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15학년도 등록금을 인하 내지 동결할 것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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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협의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신입생 등록금 고지가 1월 말로 다가오고 있음에도 고지 방법조차 결정하지 못하고 있으며, 다음 달에는 재학생 등록금도 징수해야 한다며 2월말로 예정된 국회 본회의 일정을 앞당겨 달라"고 국회에 호소했다.
또한 기성회직원의 안정적인 신분전환을 위해 기성회회계 대체법률 제정을 위한 국회 입법을 촉구하기도 했다. 기성회회계 대체법률에는 ▲국립대학교에 대한 국가의 재정 지원 확대와 책임 강화 ▲헌법상 대학의 자율성을 보장하는 별도 회계 운영 ▲기성회직원의 고용 보장 등 내용이 반드시 포함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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