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1.5테라바이트 데이터 보내와

▲SDO가 촬영한 1억 번째 태양.[사진=NASA/SDO]

▲SDO가 촬영한 1억 번째 태양.[사진=NASA/S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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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대지를 적시는 빛
붉은 기운 샘솟다
뻗어가는 생명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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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번째 태양 사진이 공개됐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20일(현지 시간) 태양활동관측위성(SDO·Solar Dynamics Observatory)에 탑재돼 있는 AIA(The Atmospheric Imaging Assembly)가 촬영한 한 장의 태양 이미지를 내놓았다.


이 사진은 미국 동부표준시간으로 19일 오후 12시49분에 찍혔다. 공개된 태양 사진의 위와 아래 부분에는 검은 부분이 또렷하다. 이 검은 지역은 코로나 홀이다. 가스가 덜 집중된 곳이다. 태양 물질이 이 홀을 통해 태양으로부터 뻗어나간다.

이번 사진에 관심이 집중되는 것은 이 사진이 SDO가 찍은 1억 번째 태양이기 때문이다. SDO에 탑재돼 있는 AIA는 네 개의 망원경을 이용한다. 태양의 8가지 이미지를 동시에 모은다.


SDO는 하루에 1.5테라바이트(1테라바이트=1000기가바이트)의 데이터를 전송해 오고 있다. 이중 AIA가 절반의 데이터를 책임진다. 매일 5만7600장의 정밀한 태양 이미지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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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O는 2010년 2월11일 발사됐다. 발사된 지 5년 동안 태양의 여러 가지 데이터를 보내왔다. 우주과학자들은 이를 통해 코로나 홀, 강력한 플레어 등 태양 활동에 대한 보다 자세한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었다.

▲SDO가 발사된 2010년 촬영한 사진과 5년 뒤인 올해 찍은 태양.[사진제공=NASA/SDO]

▲SDO가 발사된 2010년 촬영한 사진과 5년 뒤인 올해 찍은 태양.[사진제공=NASA/S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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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에서 강력한 플레어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사진제공=NASA/SDO]

▲태양에서 강력한 플레어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사진제공=NASA/S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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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플레어 뿜어내는 태양 영상(http://www.youtube.com/watch?v=WnrSq84ZiZM)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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