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GS건설은 지난해 5월 경기 김포에 공급한 3481가구 규모의 한강센트럴자이 1차 아파트가 완판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단지는 김포한강신도시와 맞닿아 있는 감정1지구에 들어서며, 총 4079가구 규모로 김포 지역 단일 사업 중 가장 크다.


한강센트럴자이는 지난해 상반기 부동산 시장 침체 등으로 청약 당시 0.5대1이라는 저조한 성적을 받았다. 그러나 9·1부동산대책 발표 두 달 만에 약 1500가구의 미분양이 팔렸다. 비수기인 겨울철에도 꾸준히 소진돼 이달 3481가구 전체 계약을 마치게 됐다.

현지 부동산 관계자는 "전셋값이 장기간 오른 데다 정부 부동산 대책으로 대기수요자들이 대거 신규 아파트 구매에 나선 결과"라면서 "입주 5년차를 맞는 김포한강신도시가 교통·생활 인프라를 갖추면서 안정기에 접어든 영향도 컸다"고 말했다.


실제 답보상태에 빠져 있던 김포도시철도가 지난해 3월 착공에 들어갔다. 오는 2018년 개통되면 김포공항까지 28분 소요된다. 김포공항에서 지하철 5·9호선, 공항철도와 환승이 가능해 교통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또 이달 말 한강신도시 3단계 구역에 이마트가 문을 연다. 다음 달에는 김포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이 개장을 앞두고 있다. 한강센트럴자이 인근으로 왕복 1.7㎞ 수로를 따라 총 3만3000㎡ 규모로 조성되는 수변 스트리트형 상가 '라베니체'도 오는 11월부터 입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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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관계자는 "한강센트럴자이 1차 계약 완판의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당초 3월로 예정되었던 2차 분양을 2월 말로 앞당길 것"이라며 "입지적 장점과 특화된 평면 등으로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강센트럴자이 2차는 전용면적 84㎡ 497가구와 100㎡ 101가구 등 총 598가구로 구성된다. GS건설은 오는 2월 김포시 고촌에서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분양문의: 1644-1988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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