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어린왕자의 '바오바브 나무'가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바오바브 나무는 높이 20m, 가슴높이둘레 10m, 퍼진 가지 길이 10m 정도로 세계에서도 큰 나무 중의 하나다.
아프리카에서는 바오바브 나무를 신성한 나무 중 하나로 꼽고 있으며 구멍을 뚫고 사람이 살거나 시체를 매장하기도 한다.
잎은 5∼7개의 작은 잎으로 된 손바닥 모양 겹잎이며 꽃은 흰색이며 지름 15cm 정도로 꽃잎은 5개다.
열매는 수세미외처럼 생겨서 길이 20∼30cm로 털이 있고 딱딱하며 긴 과경(果梗)이 있다.
수피는 섬유고, 잎과 가지는 사료로 사용하며 열매는 식용으로 쓰인다.
바오바브 나무는 수령이 5,000년에 달한다고 전해졌다. 바오바브 나무의 학명은 이 나무를 발견한 프랑스의 식물학자 M. 아단송의 이름에서 비롯되었으며 열대 아프리카에서 자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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