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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송어·빙어 잡기 체험 등 겨울 축제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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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송어축제. 사진=한국관광공사

평창송어축제. 사진=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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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10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평년 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돼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전국에는 얼음낚시와 눈꽃축제, 불빛축제 등 20개 이상의 지역축제가 열리고 있다.
가장 많이 열리는 행사는 얼음낚시 축제다. 국내 최대 송어 양식지인 강원도 평창군 오대천 일원에서는 '평창송어축제'를 즐길 수 있다.

이곳에서는 송어낚시는 물론 통해 평창의 맑은 물에서 자란 송어는 부드럽고 쫄깃쫄깃한 식감을 맛 볼 수 있다. 또 썰매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진정한 겨울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경기 청평과 강화, 파주에서도 송어 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강화에서는 빙어와 산천어를 같이 즐길 수 있다.
눈꽃 축제도 풍성하다. 충청남도 청양군 정산면 알프스마을에서는 겨울을 즐길 수 있는 이색 축제인 '칠갑산 얼음분수축제'가 열리고 있다. 마을 입구에 전시된 얼음 분수와 눈 조각, 얼음조각을 볼 수 있다. 소가 끄는 썰매와 얼음 썰매, 튜브 눈썰매, 얼음 봅슬레이, 빙어낚시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준비돼 있다.

논산에서는 대둔산 논산수락계곡에서 얼음축제가 열린다. 얼음봅슬레이와 눈썰매, 얼음썰매, 눈놀이터(비료포대), 얼음성미끄럼, 전통겨울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강원도 평창에서는 대관령눈꽃축제가 열리고 있다. 이곳에서는 눈썰매와 스노우 봅슬레이, 얼음 썰매 등의 겨울놀이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눈조각 경연과 작가 초청 눈 및 얼음 조각 전시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야간에는 불빛 축제가 볼 만 하다. 전남 보성군에서는 보성차밭빛축제가 열리고 있다. 또 경기 포천과 용인, 파주, 가평 등에 위치한 테마파크에서 불빛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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