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김상민, 6개월 만에 백년가약 맺는다…오늘(6일) '나눔 결혼식'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경란 KBS 전 아나운서, 김상민 새누리당 의원 커플이 6일 서울 삼성동 더라빌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부터 교제를 시작, 6개월 만에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김경란은 2011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보대사로 선정된 후 남수단에 매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해왔다. 김상민 김경란 부부는 2월 중 어린이재단과 함께 남수단을 방문해 지원금을 전달하고 학교 설립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예비신랑 김상민 의원은 현재 새누리당 소속으로 '새누리당 경제민주화실천모임'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상민은 아주대학교 학생회장 출신으로 청년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에 입성한 뒤, 새누리당 대선경선 박근혜 캠프 청년특보, 새누리당 대선 중앙선거대책본부 청년본부장,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청년특별위원장 등을 거쳤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