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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영 은평구청장 "혁신교육과 한문화특구 조성"

최종수정 2014.12.31 22:56 기사입력 2014.12.31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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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구청장 2015년 신년사 통해 혁신교육과 한문화특구 조성, 교육과 문화로 행복한 은평 만들 것, 사회적기업 한단계 성장 위해 시설관리공단 지역관리공단으로 개편 등 약속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각종 범죄의 위험으로 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철저히 보호, 마을기업과 함께하는 주택 무인 경비, 주택관리, 청소용역의 통합 '홈컴서비스'를 견고히 다져나가 구민의 집 앞까지 생활안전 인프라를 확대,주민이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드는데 마음과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2015년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또 주민이 살기 좋은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도심 속 공원들의 특성을 살리는 스토리가 살아있는 테마교육 공원과 생태친화적인 우리 동네 가로수 길을 조성,산새마을과 산골마을의 주민공동이용시설을 조속히 완료하고 안심마을, 밥마을 등으로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을 지속 확산하겠다고 했다.

특히 북한산과 백련산을 잇는 생태연결통로와 불광천 종합정비 사업을 조속히 완료,불광천~ 봉산~ 앵봉산~한옥마을~백련산 등 은평 전역을 잇는 은평 둘레길을 완성,자연과 사람, 도시와 자연을 연결하는 삶의 질이 높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 구청장은 혁신교육과 韓문화특구 조성으로 ‘교육과 문화로 행복해지는 은평’을 만들겠다고 했다.
올해도 마을이 학교가 되고 마을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스스로 진로와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혁신교육지구 육성에 박차를 가해 모든 아이들에게 공평하게 기회가 주어지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했다.
김우영 은평구청장

김우영 은평구청장


또 상반기 안에 1000석 규모의 대형도서관 두 곳의 문을 열어 도서관 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고 소개했다.

세계에서도 그 유례를 찾아 보기 어려운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테마가 있는 구산동 도서관마을에서 아이들이 성장하고 배울 수 있는 마을속 즐거운 학교를 구현, 은평뉴타운에 들어서는 '뉴타운미디어도서관'은 도서관에 미디어 기능을 접목한 지역의 새로운 종합문화공간으로 조성, 도서문화 활성화와 함께 주민생활 편익 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아울러 전통문화를 보전, 계승하는 문화와 전통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기자촌 일대를 문화·예술·힐링이 가능한 문화예술창작마을로 건설,북한산과 천년고찰 진관사, 한옥마을, 역사한옥 박물관, 한옥홍보관 등을 하나로 묶어 역사와 문화가 집약된 '韓문화특구'로 지정, 은평을 문화와 전통이 조화롭게 숨 쉬는 마을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또 "이웃을 돌보는 삶의 가치가 골고루 스며드는 ‘민생 복지’구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동 주민센터를 구민중심의 '마을복지센터'로 확대,복지·보건·고용·마을지원의 통합복지와 찾아가는 복지를 실현하고 장애아 돌봄 문제 해결의 토대 마련을 위해 '장애인 부모협동조합' 결성 및 심리지원 센터 '다독임' 운영으로 구민의 마음과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겠고 했다.

김 구청장은 "무엇보다 어르신 종합복지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기초생활 보장과 기초연금 지급, 필수예방접종을 차질 없이 받으실 수 있도록 하여 건강을 증진시키고 일상생활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 넣는 또 하나의 청춘 '어르신 아카데미' 강좌와 주거공간이 여유있는 어르신과 주거공간이 필요한 어르신의 주거 공유사업을 추진,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또 " 지역관리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며 "은평구는 어려운 재정에도 불구하고 특성화된 취업박람회를 통한 취업 알선,사회적기업 복합매장 스토어 36.5,
사회적경제 허브센터 등 사회적경제 분야의 활성화와 지역주민에게 더 좋은 일자리 제공을 위해 전방위 노력을 다한 결과 서울시 최초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 연속으로 일자리창출 분야 최우수를 받았다"고 자랑했다.

올해에도 일자리가 최상의 복지임을 마음에 새기며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공공근로사업과 사회적일자리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부지런히 연구하고 발로 뛰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190여명의 어르신께 수준 높은 일자리를 제공한 네이버 인터넷 환경지킴이 사업,얼마 전 2호점까지 문을 연 꽈배기 나라,지난 12월 은평 배송점을 시작한 서울시 최초 어르신 아파트 택배사업 등 어르신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사업이 은평의 특화사업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명품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했다.

또 주민참여 도시재생사업과 시설관리공단의 지역관리공단 개편으로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이와 함께 3대 성장축을 조성하고 사통팔달의 교통도시를 만드는 일에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통일시대 서북부 관문이 될 수색역을 유통과 쇼핑 그리고 수송의 중심이 되는 제2의 타임스퀘어로 개발, 서울혁신파크는 서울기록원, 어린이복합문화시설, 어르신문화공간, 호텔 ? 컨벤션과 국제기구를 유치, 새로운 사회,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조경제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난달 신축에 들어간 800병상의 가톨릭 은평성모병원을 첨단의료관광단지로 조성,
수색역세권, 서울혁신파크와 함께 일자리 창출과 은평 지역성장의 거점축이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에서 추진 중인 일산~ 삼성역 20분 만에 도착하는 광역급행철도 GTX와 은평뉴타운을 경유하는 신분당선 그리고 서울시의 서북권 경전철사업이 조속히 추진되도록 열심히 당위성을 알려나갈 것도 약속했다.

특히 신사사거리~고양시 연결 도로망 구축과
통일로 우회도로 등 교통체계 개선을 통해 수도권 장시간 통근에 시달리는 구민 교통부담 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맺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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