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는 5·18 관련자에 대한 추가 보상 신청을 내년 1월1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개정 법률은 지난 1990년부터 2006년까지 6차례에 걸쳐 실시된 보상에서 신청을 못했거나 불충분한 증거자료 제출로 보상금을 받지 못한 5·18 관련자 또는 유족에게 추가로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시는 추가 신고 보상업무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신청 접수를 받기 위해 시청사 민원실에 접수창구를 설치하는 등 5·18보상 관련 업무를 준비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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