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사랑의 음악회는 아이들이 접하기 어려운 문화공연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희망과 꿈을 선물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올해는 이화여대 발레공연단을 초청해 발레공연을 감상하고, 총 11개의 아동센터에서 아이들이 직접 팀으로 참여해 장기를 뽐낼 수 있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했다.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은 "연말공연을 통해 참여하는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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