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다보스 포럼은 김 회장이 세계에너지협의회(WEC·World Energy Council) 차기회장이자 공동회장으로 참석하는 첫 글로벌 행사다. 그는 에너지분야 글로벌 기업 CEO들과의 폭넓은 만남을 통해 세계 에너지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다보스포럼의 화두와 주요 이슈 등을 현지에서 개인 블로그(www.younghoonkim.com)를 통해 국내 네티즌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보다 적극적인 정보의 공유와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이끌어내 생산성 높은 아이디어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WEC 활동으로 넓혀진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리 정부의 창조경제 홍보와 국내 에너지 사업 투자 유치 노력에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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