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원양자원 등 주가 급등락 반복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국내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의 주가가 롤러코스터에 올라탄 듯 요동치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중국 국적 기업들 중 시가총액이 가장 높은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4.24 15:30 기준 은 코스피시장에서 이날 오전 11시3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가격제한폭(15%)까지 오른 8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최근 일주일간의 분위기와는 전혀 딴판이다. 중국원양자원은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45.53% 급락했다. 1만2850원이었던 주가가 7000원으로 거의 반토막 나면서 투자자들은 '멘붕(멘탈붕괴)'에 빠졌다.


또 앞서 지난달부터 이달 15일까지는 10배 가까이 급등했다. 장화리 대표가 보유지분을 0.78%에서 8.60%로 늘리면서 최대주주로 복귀했고, 그간 지분 확대에 걸림돌이 됐던 중국 당국과의 외환송금 문제도 해결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지난달 들어 중국 경기부양 기대감과 한ㆍ중 자유무역협정(FTA) 타결, 후강퉁 시행 등 호재가 연이어 발표되면서 중국기업주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는 후끈 달아올랐다.


실적 등 펀더멘털이 뒷받침되지 않는 광풍은 금새 시들었다.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4.24 15:30 기준 주가가 35.91% 빠졌고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4.24 15:30 기준 (-27.08%), 이스트아시아홀딩스 이스트아시아홀딩스 close 증권정보 900110 KOSDAQ 현재가 820 전일대비 23 등락률 +2.89% 거래량 482,911 전일가 797 2026.04.24 15:30 기준 관련기사 이스트아시아홀딩스, 중국 경매플랫폼 지분투자… 감정소비 시장 조준 이스트아시아홀딩스, 브랜드관리 사업에 AI 마케팅 솔루션 도입 이스트아시아홀딩스, 지분투자 통해 기존사업에 AI기술 접목 (-26.33%), 글로벌에스엠 글로벌에스엠 close 증권정보 900070 KOSDAQ 현재가 634 전일대비 12 등락률 +1.93% 거래량 407,048 전일가 622 2026.04.24 15:3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국내 상장 中 기업 '불기둥'…헝셩그룹 상한가 등 11곳 모두 상승 글로벌에스엠, 상반기 최대 실적…"전기차 관련 수익성 높아져" 글로벌에스엠, 사상 최대 분기 실적 달성… 1분기 영업익 274%↑ (-22.58%),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4.24 15:3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국내 상장 中 기업 '불기둥'…헝셩그룹 상한가 등 11곳 모두 상승 글로벌에스엠, 상반기 최대 실적…"전기차 관련 수익성 높아져" 글로벌에스엠, 사상 최대 분기 실적 달성… 1분기 영업익 274%↑ (-21.61%),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4.24 15:3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국내 상장 中 기업 '불기둥'…헝셩그룹 상한가 등 11곳 모두 상승 글로벌에스엠, 상반기 최대 실적…"전기차 관련 수익성 높아져" 글로벌에스엠, 사상 최대 분기 실적 달성… 1분기 영업익 274%↑ (-19.40%), 씨엑스아이 씨엑스아이 close 증권정보 900120 KOSDAQ 현재가 432 전일대비 12 등락률 +2.86% 거래량 4,616,842 전일가 420 2026.04.24 15:30 기준 관련기사 씨엑스아이, 감자·주식병합 추진…상장유지 대응 및 주주가치 제고 씨엑스아이, 린진성 대표 유증 납입 완료…68% 할증 발행·3년 보호예수 씨엑스아이, 상장유지 총력…책임경영 강화 및 기업가치 제고 방안 추진 (-14.44%) 등도 일제히 급강하 곡선을 그렸다.


실제로 중국원양자원의 올 3분기까지 매출액은 11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316억원에 비해 91.5%나 줄었다.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도 각각 702억원, 696억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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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중국 증시 반등 소식에 주가는 이날 또다시 급등세로 돌아섰다. 중국기업주 대부분이 10% 이상 오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분위기에 휩쓸려 무작정 추격 매매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입을 모았다. 한 대형증권사 연구원은 "수급에 의한 급등락에 민감하게 대응하면 투자자와 기업 모두에게 좋지 않다"며 "진득하게 실적 추이를 지켜보며 대응하는 자세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짚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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