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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자들', 명대사 속 드러나는 캐릭터 특성…각양각색 매력 '폭발'

최종수정 2014.12.24 11:58 기사입력 2014.12.24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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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술자들' / 롯데시네마 제공

영화 '기술자들' / 롯데시네마 제공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영화 '기술자들'(감독 김홍선) 제작진이 24일 다양한 매력을 지닌 캐릭터들의 명대사를 전격 공개했다.

"큰 판 하나 땡기러 가자."

지혁은 뛰어난 금고털이기술자이자 작전 설계까지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멀티 플레이어. 그는 5억 원을 호가하는 봉황상을 가짜 물건으로 속여 큰 돈을 챙긴 후 "큰 판 하나땡기러가자"라며 경쾌하게 말한다.

지혁은 이 대사를 통해 5억 짜리 범죄로도 성에 차지 않는 듯 당장 다음 판을 계획하는 캐릭터의 대범함을 잘 살려냈다.

"2인 1조! 팀플 몰라?"
구인은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화려한 인맥을 자랑하는 마당발이다. 그는 지혁이 자신과 상의 없이 봉황상을 훔치러 다녀오자 "그러게 왜 말도 없이 혼자갔냐? 2인 1조! 팀플 몰라?"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는 구인의 기술자다운 철칙을 잘 보여주는 대사. 그는 지혁, 종배와 함께 환상의 팀워크를 보여주며 실제 작전에서 더욱 빛을 발할 예정이다.

"자, 선수들. 입장하세요."

종배는 손가락 움직임 몇 번으로 그 어떤 보안 장벽도 무력화 시키는 천재 해커다. 그는 구인의 제안으로 지혁과 한 팀을 결성한 뒤 첫 작전에서 "자, 선수들. 입장하세요"라며 위트 있는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또 그는 순수한 소년의 앳된 얼굴 뒤 거친 성격을 지닌 반전인물답게 시종일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성격. 마지막까지 긴장감과 반전을 유지하게 만드는 종배의 활약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기술자들'은 인천세관에 숨겨진 1500억을 털기 위해 모인 범죄 전문가들의 이야기. 오늘(24)일 개봉으로 전국의 관객들을 찾기 시작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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