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한국BMS 흑색종 치료제 '여보이' 판매 승인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한국BMS는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전이성인 흑색종 환자를 위한 치료제 여보이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여보이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첫 승인을 받은 면역 항암요법 치료제다. 흑색종은 피부에 있는 색소 생성 세포(멜라닌세포)가 조절되지 않게 증식하는 피부암의 일종으로 전이성흑색종은 가장 치명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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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 피부 표면에서 림프구, 폐, 뇌 또는 기타 신체 부위 등 다른 기관으로 퍼져 나간다. 흑색종은 조기 치료할 경우 대부분 치유 가능하지만, 후기 평균 생존기간은 6개월로 1년 사망률이 75%인 가장 악성 암 중 하나다.
한국BMS 김은영 사장은 “여보이의 식약처 승인은 당사 전문 개발팀과 임상시험 연구자들의 14년 이상의 연구 개발이 축적된 결과”라며 “환자의 면역계가 암과 싸우는 것을 도와줄 수 있는 여러 약물로 이루어진 당사의 강력한 면역종양학제품군 중 처음으로 FDA 승인을 받은 약물”이라고 말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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