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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우크라이나 신용등급 'CCC-'로 강등

최종수정 2014.12.20 14:00 기사입력 2014.12.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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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푸어스(S&P)가 우크라이나의 디폴트(채무불이행)가 불가피할 수 있다며 우크라이나의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했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S&P는 우크라이나의 국가 신용등급을 'CCC-'로 한 등급 낮췄다. 투자 적격 등급보다 아홉 등급 낮은 수준이다.
S&P는 우크라이나의 신용등급 전망도 '부정적'으로 제시해 추가 하향조정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S&P는 외환보유고가 줄고 국제통화기금(IMF)의 구제금융 지원이 보류되고 있는 상황이 바뀌지 않으면 우크라이나의 디폴트가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IMF는 지난 4월 우크라이나에 170억달러의 구제 금융을 지원하기로 결정했고, 지금까지 82억달러를 지원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의 외환보유고 수준이 IMF가 차관을 제공할 수 있는 수준에 미달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우려를 나타낸 바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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