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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메디앙스, 빅데이터 분석 완료

최종수정 2014.12.19 10:01 기사입력 2014.12.1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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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영·유아용품 기업 보령메디앙스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AIST)과 공동으로 진행한 영·유아 제품 소비 트랜드에 관한 빅데이터 분석을 완료했다.

빅데이터 분석은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대와 협력 진행한 '아이맘 코호트 종단 연구'에 이어 영유아 양육·소비 문화 연구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진행됐으며, 보령메디앙스는 이번 분석을 통해 분석된 영·유아 양육, 소비 문화와 고객의 요구를 상품 개발 및 서비스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빅데이터 분석 결과 임신, 출산, 육아의 시기 중 예비 부모가 되는 출산의 시기에 정보 검색 및 상품구매 등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출산 선물'이라는 키워드가 가장 높은 빈도수로 나타났는데, 이는 출산을 준비하는 당사자들뿐 아니라 주변 지인들이 새로운 생명의 탄생에 대한 관심과 이를 축하하기 위한 소비패턴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임신의 시기에서는 임신 초기 건강에 관한 검색이 많았고, 육아의 시기에는 육아 박람회에 대한 정보 검색이 월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출산용품, 육아용품 준비 및 구매에 대한 분석에서는 '저자극', '무첨가', '천연', '알러지' 등 안전성에 대한 신뢰도가 매우 중요한 구매 요소로 나타났다. 최근 사회 전반에 걸쳐 각종 제품의 유해성 논란에 대한 이슈가 많이 생기면서 성분에 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특히 지난 2010년부터 30가지 유해물질을 자체적으로 제거하고, 표시 성분에 대해 잘 모르는 소비자들을 위해 '아이에게(aiege)' 로고를 부착해 안심 구매를 돕는 등 올바른 육아 환경 조성에 앞장서기 위한 '올곧은 육아 캠페인'을 진행해 온 보령메디앙스는 빅데이터 분석에서 '유해물질 관리가 우수한 기업'이라는 소비자인식이 가장 높은 회사로 나타나기도 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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