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HMC투자증권 김흥제 사장(아래에서 둘째줄 왼쪽에서 세번째)을 비롯, 임직원들이 울산 모비스 피버스 경기전에서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HMC투자증권은 김흥제 사장을 비롯, 임직원 등 350여명이 전날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모비스 피버스 대 서울 SK 나이츠' 남자농구 경기를 관람하는 송년 문화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김흥제 사장의 소통경영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남자농구 단체 관람은 임직원뿐만 아니라 농구관람을 희망하는 임직원의 가족 및 지인 등을 초대해 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승호 HMC투자증권 총무팀장은 “의례적인 술자리 송년회 대신 농구경기를 단체 관람함으로써 임직원들간 유대감 및 일체감을 형성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팀·본부간 친목을 도모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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