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한국타이어가 인수한 주식은 2081만여주로 취득금액은 1조819억원이다. 한앤컴퍼니는 지분 50.5%를 인수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지분인수로 2대 주주로 올라섰으며 향후 한앤컴퍼니가 지분을 매각할 때 행사할 수 있는 우선매수권을 갖게 돼 한라비스테온의 지분을 추가로 인수할 수 있는 가능성을 남겨놨다. 회사 측은 "향후 타이어 산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고려해 검토할 수 있다"고 전했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부회장은 "양사의 축적된 파트너십과 노하우를 결합해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며 자동차 메이커의 가치제고에도 기여코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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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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