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검은사막' 공개 서비스…"17일 오픈한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다음게임(대표 홍성주)은 17일 온라인게임 '검은사막'의 OBT(공개 서비스)를 앞두고 '캐릭터 사전 생성'에서 5개 서버(월드)에 총 28만개의 캐릭터가 생성됐다고 15일 밝혔다.
주말 동안 화제의 중심이었던 '검은사막'은 포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여러 차례 등장하고, OBT 일정이 밝혀진 이후 줄곧 게임 종합 일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유저 반응과 기대감을 이어가고 있다.
기존 게임에서 진일보된 시스템과 그래픽을 가진 '검은사막'에 대한 열띤 환영의 반응은 그 동안 침체일로를 겪던 MMORPG 장르에 대한 진한 목마름을 대변해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음게임 허진영 본부장은 "우선 '검은사막'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기대는 했지만 예상보다 뜨거운 관심에 부담도 늘었다"라며 "매 순간 모든 담당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17일 오픈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검은사막'에 대한 더욱 자세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