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서울 마포구 소재 아동복지시설 '삼동소년촌'을 방문해 화재안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성금 500여만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화재보험협회 직원들은 소방시설, 피난시설, 가스시설, 전기시설 등을 점검한 후 재원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교육도 실시했다. 또 소화기와 화재예방교육 자료, 생활필수품을 제공했다.
이기영 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월급의 일정부분을 기부해 성금을 전달했다"며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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